' 버들골 '이라는 옛 지명을 간직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금강산 전철의 마지막 기점에서 13.5km의 민통선 북쪽 마을
구분 | 체험명 | 참가비 | 가능인원 | 기간 / 시간 |
공예 | 두루미종이학접기 | 1인 3,000원 | 80명 | 연중/1시간 |
음식 | 두루미알 만들기 | 1인 3,000원 | 80명 | 연중 / 1시간 |
간편 고추장만들기 | 1인 15,000원 | 80명 | 연중 / 1시간 | |
활동 | 두루미 퍼즐맞추기 | 1인 3,000원 | 80명 | 연중 / 1시간 |
에코카 타기 | 1인 3,000원 | 80명 | 연중 / 1시간 | |
민물고기 잡기, 다슬기 줍기 체험 | 1인 5,000원 | 80명 | 6~8월/ 1시간 |
이길리는 조선조 정조 2년(1778) 당시 본래 철원군의 9개 면 중 원래 어은동면의 5개 리인 갈오리, 양지모리, 가산리, 강보리, 길동리 중 길동 지역에 해당
일제강점기인 1914년 4월 1일 부로 전국 행정구역의 통폐합 조정에 따라 사기막, 신대를 합하여
이길리 1구로 벌말, 진그터를 2구, 안산, 길동, 원우동, 송내를 합하여 3구, 기린동, 윗말을 4개 구로 행정구역이 조정 개편
이길리라는 지명은 길동에서 나온 것이지만, 달리 어운면, 길동, 어은동면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고 이길리는 버들이 많이 서식하여 ‘버들골’이라고도 함
이길리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마을의 북쪽은 300m 내외, 남쪽은 500m 내외의 산줄기가 뻗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으며, 북동쪽으로 북한의 오성산( 1.062m)이,남서부 쪽으로는
금학산(9473m)이 위치. 주요하천으로는 한탄천(한탄강의 상류)이 남쪽으로 흐르고, 북서쪽으로는 토교저수지가 자리함
화산의 분출로 형성된 이 마을에서는 현무암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
독수리(천연기념물제243호), 쇠기러기, 제비, 해오라기, 백로, 왜가리 등 많은 철새를 관찰할 수 있음
예로부터 좋은 대지, 좋은 습지를 타고난 마을이라 군수, 학자 등 훌륭한 인물이 많이 났다고 함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인 이길리는 예로부터 중요한 철새 도래지 중 하나였기 때문 ‘두루미 마을’로도 불림
이길리를 포함한 한탄강 유역에는 현무암이 자주 발견되는데, 궁예의 태봉국과 연결되어 좀돌, 곰보돌 또는 몽돌 등 다양하게 불림
마을에서는 현무암과 얽힌 이야기로 나타난 들판이 있는데 현무암에서 전해진 것인지, 먼들에서 전해진 것인지 밝힐 수는 없으나 민들레벌판으로 불림
유래 1: “민들레 벌판이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민들레가 많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 아닙니다. 이곳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 현무암을 ‘몽돌’로 부릅니다. 이 몽돌이라는 것이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의 입장에서는 발음하기에도 듣기에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미군들은 ‘민들’, ‘맨들’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민들’, ‘맨들’ 하다가 민들레가 되었고, 그렇게 부르던 것이 이제는 민들레 벌판으로 이름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유래 2: “ 왜 민들레 벌판인 줄 아시나요? 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이 바뀌어 민들레 벌판이 되었다고도 하지만, 어르신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민들레 벌판은 ‘머언 들에 일 나가자. 먼 들에…’ 그래서 거리가 먼 들판. 먼 들판에서 민들레 들판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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