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DMZ 안보견학은 고석정 국민관광지내에 있는 국내 최대의 안보 교육장으로 1989년 개관한 철의삼각전적관을 시작으로 북한이 판 남침용 땅굴인 제 2땅굴, 서울에서 원산으로 달리던 경원선의 철마가 잠시 쉬었다 가는 곳으로 현재 남방한계선과 근접한 최북단 종착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월정리역, 두루미관 및 자연과 철새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철원 두루미관을 지나 마지막으로 DMZ내의 자연생태, 궁예도성의 성곽, 평강고원, 북한 선전마을을 전망할 수 있으며 초정밀 망원경시설과 함께 지형축소 모형판이 있어 민족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인 철원 평화전망대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이다.
문의 및 안내 : 033-450-5559
주소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휴일 :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어린이날(5월 5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땅굴은 한국군 초병이 경계근무 중 땅속에서 울리는 폭음을 듣고, 시추작업으로 땅굴소재를 확인한 후 수십일간의 끈질긴 굴착 작업끝에 1975년 3월 19일 한국군 지역에서는 두번째로 발견한 북괴의 기습 남침용 지하 땅굴이다.
땅굴이 있는 지점은 견고한 화강암층으로 지하 50m~160m 지점에 있는 이땅굴의 총 연장은 3.5km 인데 그중 군사 분계선 남쪽으로 1.1km 까지 파내려왔고 그 규모는 모든 높이 2m의 아치형 터널로서 대규모 침투가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된 북괴의 엄청난 도발 현장이기도하다
현재 이 땅굴은 철의 삼각전적지 개발 계획에 따라 국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안보관광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및 안내 : 033-450-5559
주소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휴일 :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어린이날(5월 5일)
철원평화전망대는 3층 건물과 2007년 준공하였으며, 3층 전망대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평강고원과 북한 선전마을을 전망할 수 있으며, 초정밀 망원경시설과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지형 축소판이 있어 민족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최신형 관광객 수송 시스템인 모노레일카를 운영하여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및 안내 : 033-452-9955
경원선의 간이역이었던 월정리역은 남방한계선이 최근접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현재는 객차잔해 일부분만 남아 있는데,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강렬한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 한을 여실히 증명하여 주고 있다.
원래 경원선은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주문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러시아(구소련)의 10월 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1914년 8월 강원도내에서 제일 먼저 부설되었는데 서울↔원산간223.7km를 연결한 산업철도로서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원산의 해산물 등을 수송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했다.
공산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을 하는 등 만행을 수없이 자행하였던 노동당 당사이다.
근대 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 2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 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5천발, 아군측 22만발이며,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의 및 안내 : 승리전망대 033-450-5900
주소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위치하는 승리전망대는 가장 북한 쪽 관측이 잘 되는 곳으로 북한군의 이동모습을 물론, 경원선철도, 광삼평야,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의 현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비무장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을 경계로 남쪽 5~20㎞에 있는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이라고도 부른다. 1953년 이후 남북 군대의 군사분계선으로 해 양쪽이 뒤로 2km씩 물러난 그곳을 DMZ으로 정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문의 및 안내 : 승리전망대 033-450-5900
주소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영서로 9579
휴일 : 매주 화요일, 1월 1일, 어린이날, 명절연휴(설·추석)
원래 일제는 창도의 풍부한 지하자원인 유화철을 흥남 경유 일본으로 반출하기 우해 주민들의 강제 노동력동원과 중국인들을 고용하여 1차로 1921년부터 1926년까지 부설하고, 2차로 1926년부터 1931년에 걸쳐 창도에서 내금강까지 부설하면서 전기시설로 전환하고 금강산 관광과 자원수송을 병행하였다.
이 전철은 매일 8회 운행하였으며 내금강까지의 요금은 당시 쌀 한 가마 값인 7원 56전으로 보통사람들은 엄두도 못냈다고 한다.
1936년 당시 연간 이용객은 약 15만 4천여명. 정연리 한탄강 계곡에 남아 있는 전철교량은 2004. 9.4.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1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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